2026-07-07 22:07
“이 차, 플레오스 들어가요?”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현대차그룹이 2026년부터 본격 적용을 시작한 플레오스 커넥트는 단순한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를 넘어, 차량을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는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입니다. 어떤 차종에 언제 탑재되는지, 지금 계약해도 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플레오스(Pleos)는 현대차그룹이 2025년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공식 발표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이자 기술 플랫폼입니다. 라틴어 ‘Pleo(더 많은)‘와 ‘OS’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입니다.
플레오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즉, 지금 신차에 탑재되는 건 플레오스 커넥트(인포테인먼트) 이며, 차량 통합 OS인 플레오스 Vehicle OS는 이후 2세대 아이오닉 5 등 차세대 플랫폼 모델부터 본격 적용됩니다.
현대차는 2026년 5월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를 본격화했습니다. 17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함께 적용되며, 기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합니다.
| 차종 | 세대 / 모델명 | 적용 시기 |
|---|---|---|
| 그랜저 | 부분변경 (GN7 PE) | 2026년 5월 |
| 아반떼 | 8세대 완전변경 (CN8) | 2026년 상반기 |
| 투싼 | 5세대 완전변경 (NX5) | 2026년 하반기 |
| 싼타페 | 5세대 부분변경 (MX5 PE) | 2026년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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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를 시작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아 역시 2026년 상반기부터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를 시작합니다. 현재 확인된 적용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아는 현대차보다 약간 늦게 순차 적용 중이며, 구체적 차종별 일정은 공식 발표 시 업데이트됩니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박민우 AVP본부장은 “현대차·기아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플레오스를 모든 차량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차·기아보다 후순위로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GV80, G80, GV70 등 현행 모델은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유지하며, 완전변경 또는 신규 플랫폼 적용 모델부터 플레오스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네시스의 경우 하드웨어 사양이 높은 만큼, 17인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나 추가 기능이 함께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순히 화면이 커진 것만이 아닙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차량 경험 자체를 바꾸는 여러 기능을 탑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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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산차에 적용된 플레오스 커넥트는 인포테인먼트 영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진정한 SDV를 위한 차량 통합 OS(Pleos Vehicle OS)와 CODA 아키텍처는 향후 차세대 플랫폼 모델에서 구현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의 공식 발표와 업계 취재를 종합한 플레오스 적용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계약 타이밍 팁: 그랜저·아반떼처럼 이미 적용이 확정된 신모델이라면 바로 계약해도 좋습니다. 반면, 아직 이전 세대가 판매 중인 차종이라면 완전변경 출시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